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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뷰] 코어컨버전스 안현두 대표 “틈새 제품으로 뷰티 업계 도전장”
작성자 안현두 (ip:)
  • 작성일 2017-03-03 15: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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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정보통신기술(IT)을 접목한 뷰티 서비스가 화장품업계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IT 전문 기업 코어컨버전스(대표 안현두)가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코어컨버전스는 해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국내로 유통하고 컨설팅 하는 IT 기업이다. 지난해 초 2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인사이드 뷰티 브랜드 ‘핑크페이지’를 론칭했다.

안현두 대표(사진)는 뷰티 시장으로의 외도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순전히 해외 바이어들 때문이었다”고 회상했다. 사업상 해외 바이어들을 만나는 일이 많은데 많은 바이어들이 화장품 사업을 먼저 제안했다는 것. 다만 이미 포화된 시장인 만큼 안 대표는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제품군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오랜 시장조사 끝에 이름도 생소한 인사이드 뷰티 브랜드를 구상할 수 있었다.

“당시 소셜커머스에서 모 여성청결제가 ‘대박’을 쳤어요. 굉장히 촌스러운 장미 향인데도 연일 완판을 기록했죠. 그 뒤에 수많은 여성청결제 제품이 쏟아져 나왔는데 제품별 차별점이 크게 보이진 않았어요. 바로 이 시장이다 생각했죠(웃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효과는 우수하면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브랜드 방향을 잡은 후엔 여성들과 긴밀하게 접촉하는 에스테티션들과 오랜 대화를 나눴어요. 여성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이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지금의 라인업을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핑크페이지는 크림형 데오드란트 ‘프레쉬바닐라’, 색소 침착 부위에 사용하는 틴트 타입 에센스 ‘핑크드림’, Y존 케어를 위한 여성청결제 ‘젠틀워시’, 미스트 타입의 여성청결제 ‘시크릿미스트’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전 제품 모두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다. 어린 아이가 사용해도 괜찮을 만큼 안전하게 작용한다는 게 안 대표의 설명이다.

“생소한 제품이다 보니 고객 확보가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확실히 재구매율은 좋아요. 차별화된 콘셉트이면서도 안전하고 효과 면에서도 우수하거든요. 예를 들어 핑크드림의 경우엔 꾸준히 사용하면 정말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프레쉬바닐라, 젠틀워시 등도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면서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 제작돼 차별화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안 대표의 최근 고민은 일명 ‘부끄럼 제품’으로 불리는 인사이드 뷰티 제품을 대중적인 영역으로 올려놓는 것이다.

"지난 11월에 모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자동 블라인드 처리 되면서 의도치 않게 판매를 중단했어요. 5500개 상품 중 20위 안에 들만큼 반응이 좋았던 터라 내부적으로 아쉬웠죠. 알고 보니 악플이 너무 많이 달린 게 원인이었어요. “여성 혐오제품”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놀랐어요. 인사이드 뷰티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충분히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예뻐지기 위해 화장품을 바르고 위생을 위해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안 대표는 올해 해외시장 공략에 방점을 찍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바이어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좋다. 벌써 몽골, 브라질, 태국 등 국가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아마존, 싱가포르 큐텐 등 유명 쇼핑몰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유럽 진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나라별로 선호하는 제품이 각기 다르긴 한데 공통적으로 인사이드 뷰티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더라고요. 연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인사이드 뷰티 분야 선도기업, 멀게는 종합 화장품 회사로의 도약을 구상하고 있다. 모든 제품의 키워드는 기존의 모토대로 ‘틈새시장’에 맞출 계획이다.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그러면서도 신선한 콘셉트의 화장품을 내부적으로 계속해서 기획하고 있어요. 화장품 사업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 코어컨버전스의 새로운 항해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염보라 (bor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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